에어서울, 베트남 하노이 첫 취항
12월 17일, 0시20분에 에어서울 첫 취항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작했습니다.
12월 16일 밤과 17일 새벽 에어서울이 하노이 – 서울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11월 14일에 열린 설명회 후 베트남 하늘에 새로운 노선의 정식 개설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앞서가는 항공사 에어서울은 대한민국 2위 항공사 아시아나 항공의 계열사입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 서울은 젊고 열정적이며 헌신적인 직원들과 최고의 안전한 비행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고객분들께 노선마다 서울과 한국 이미지애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지식과 기술, 노하우, 모든 서비스를 전수받아 탄생했지만 저희 항공 이용 고객분들께 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에어서울을 타시면 타사 저가항공에 비해 3인치 이상 넓은 좌석 간격으로 여행을 더욱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서울 항공에는 개별 모니터가 있어서 기내 안전 영상이나 엔터테인먼트 등을 개인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에어서울은 하노이와 나트랑과 기존의 다낭을 포함해 3개의 노선을 운항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들은 인기가 많고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땀붕은 에어서울의 베트남 공식대리점으로서 항공권 판매와 여행프로그램 관련 서비스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어서울과 함께 적당한 항공료와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안락함을 더해 고객분들께 편안한 여행을 드리겠습니다.
땀붕 관계자는 “에어서울은 한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베트남 여행객들에게도 경쟁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항공선택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2월 17일, 밤 0시20분에 에어서울 첫 취항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작 후 당일 1시 20분에 하노이에서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 취항도 운항했습니다.
원투어 (One tour), 래드투어 (Red tour), 핑베트남(Ping Vietnam), 등 같은 베트남 여행사의 베트남 단체 고객들은 하노이 – 서울 노선 첫 취항 경험에 동참하였습니다.
광타이 기자 (VnExpress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