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소아 비행기 탑승 규정과 운임
어느덧 추운 봄도 다 지나가고 이젠 따뜻한 봄이 다가오려 하고 있다. 겨울 꽁꽁 싸매고 다녂던 우리 아아들과 함께 어디론가 여행이라도 하고 싶은 살랑살랑 봄바람의 계절이다.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날 때, 교통운임부터 이용에 따른 궁금한 점이 많다. 가령, 몇 개월까지기 무료 탑승인지, 청소년 요금이 따로 있는지, 유모차는 가지고 탑승할 수 있는지 등등, 우리 아이들의 대중 교통수단, 그 중에서 비행기에 대해 알아보겠다.
1. 구분
비행기의 운임의 분류는 유아, 소아, 성인으로 나눈다.
유아: 생후 7일부터 24개월 미만
생후 7일 미만의 사전 승인절차가 필요함, 만약 여행지에서 생일을 맞이하여 돌아올 때 만 24개월 이상이 된마면 올 때는 소아 운임을 지불해야 한다
소아: 만 2세부터 12세 미만
성인: 만 12세 이상
2.1 유아의 항공 요금
성인 1인 당 유아 1인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고, 유아 2인부터는 소아의 운임을 지불해야 한다.
국내선: 무료
국제선: 성인 운임의 10%이고, 좌석은 제공되지 않는다. 소아 운임을 지불할 경우 좌석 지급함.
2.2 수아의 항공 요금
수아의 경우는 성인과 같은 좌석이 지급된다. 운임은 목적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 확인을 해야 한다
국내선: 성인의 75%의 운임
국제선: 일반석은 성인의 75%, 비즈니스 이상은 75% 혹은 100%의 운임
땡처리 항공권과 같이, 항공사에서 구입하지 않은 할인 티켓은 성인의 요금을 모두 지불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도록 한다.
3. 유아의 좌석
유아의 경우 국제선의 경우, 일반석의 가장 앞쪽 좌석 바로 앞에 위치한 유아용 요람을 이용할 수 있다. 극내선은 유아용 요람이 제공되지 않는다.
출발 48시간 전, 일등석은 24시간 전에 사전 예약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의 경우는 출발 3일 전) 예약이 늦었거나 유아 동반 승객이 다수일 경우, 요람을 지정 받지 못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보호자의 함께 착석해야 한다.
대한항공: 유아용 요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키가 75cm 이하, 몸무게 11kg 이하인 유아여야 한다.
아시아나 항공: 유아용 요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키가 76cm 이하, 뭄무게 14kg 미만인 유아여하 한다.
4. 유모차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접이식 유모차 또는 요람 중 1개를 추가 수하물로 가져 갈 수 있다.
베트남 항고: 무료로 요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내에서 2세 미만의 체중 11 이하 유아가 사용할 수 있다. 요청은 출발 전 24시간 전까지 에 이루에져야 합니다. 요람 신청 가능 좌석수가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점을 유의한다.
대한항공: 기내애 반입을 할 경우에는 접이식 유모차로 접었을 때, 100 x 20 x 20 cm 규격 이내 라야 한다.
아시아나 항공: 기내에 반입을 할 경우이는 접이식 유모차의 삼면이 115cm 이내여야 하고 최대 길이 55cm, 최대 폭 40cm, 최대 높이 20cm 이하. 몸무게 10kg 이내여야 한다.
5. 기내식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베트남 항공: 유아용 기내식은 무료이다. 유아용 기내식 요청은 출발 전 24시간 전 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유아용 기내식 가능 여부는 여정 및 공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유의함
대한항공의 경우 12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액상 분유 및 아기용 주스가 제공되고,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의 경우 이유식, 아기용 주스가 제공된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는 2세 미만의 유아에게 베이비 밑이 제공되고, 특히 서울 출발 비행기는 마음 이나 진밥 메뉴를 추가로 서비스하기도 한다. 기내식은 미리 신청하는 것으로, 출발 24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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